쟁기작업과 로터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심경로터리입니다.

일반 로터리와 달리 회전하는 부분에 작업력이 우수한 경운삽이 있고 중소형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합니다.

심경로터리는 땅을 갈아서 토양의 순환을 돕는 쟁기 작업과 땅을 갈고 부수는 로터리 작업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심경로터리는 무엇보다 땅을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땅으로 바꿔놓습니다.

휴경 없이 연작을 하다보면 표층만 갈아서 재배하기 때문에 땅이 딱딱하고 지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땅이 딱딱한 것은 흙 알갱이가 낱알구조를 하고 있고 이렇게 되면 공기 유통이나 배수가 좋지 않습니다.

심경로터리는 낱알구조의 땅을 떼알구조로 변화시킵니다.

땅을 40cm이상 깊게 갈면서 수확 후 남은 넝쿨이나 볏짚, 잡초 등을 매립하는데, 이것들은 땅 속 미생물에 의해 유기질 퇴비화됩니다. 따라서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큰 것은 물론 미생물 작용에 의해 작은 흙 알갱이들이 모여 뭉치는 떼알구조로 땅이 바뀝니다. 흙이 부풀어 오르고 통기성과 물빠짐이 좋아지면서 작물이 뿌리 뻗기에 좋은 떼알 구조의 토양.

일반 로터리가 홑알구조 그대로 흙을 부수어 토양이 쉽게 딱딱해지는 반면 심경로터리는 부드러운 떼알구조로 바꿔 작물이 잘 자라고 고품질 수확을 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심경로터리는 돌이 많은 거친 땅에도 효과적입니다. 경운축에 의한 회전쟁기 방식으로 경심이 깊게 나오며 돌에 걸려 기계가 파손되는 일이 적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경사지에서는 일반 로터리보다 동력 소모가 적어 더 원활한 작업이 이루업니다.

심경이 되면서 흙 쏠림이 전혀 없고 미경작지가 생기지 않아 더욱 효과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뛰어난 성능의 그린맥스 심경로터리는 작업 폭과 권장 마력에 따라 2개 모델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밭 작업과 건답, 논 2모작 작업 등 활용도가 높고 시간과 연료소비는 일반 로터리의 1/4, 생산비 절감효과가 월등하게 높은 그린맥스의 심경로터리. 

100퍼센트 국내 생산되어 여러 나라로 수출되면서 그 성능을 세계가 알아보고 있습니다.